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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지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 클루지 : 진화에 방해가될 것 같다고 느끼는 모든 행동 진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클루지는 항상 안전한 선택만을 하고 계속해서 하던 패턴대로 행동하게 만든다. 자신이 할줄아는 능력을 버리지 못하는 것도 그렇다. 학교에서 배운 것이나 우연히 접한 것이 첫번째 혹은 두번째 직업이 되고 그게 대부분 평생 직업이 된다. 생각해보면 웃긴일이다. 흔히 인간은 자유 의지를 가졌다고하지만 환경에 맞춰사는 동물과 딱히 다를게 없는 삶이다. 새로운 것을 하거나 배우려고 하면 뇌에서 호르몬을 내뿜는다.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른다는 핑계의 호르몬이다. 21세기에 들어선 후 생명을 위협받는 일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너무 급격한 변화의 탓에 우리의 뇌는 아직까지 원시 시대 진화의 관성에서 벗..
성공에 이론이 필요할까? 어떤 것이든 이론이 바탕에 있는 것은 맞다. 다만 이론들은 실제의 현상 아래 나중에 쓰여진 것에 불과하다.분명히 현상이 생기고 난 후 그에 대한 해석으로 이론이 생긴 것인데이상하게도 이론부터 차근차근 밟고 올라가라고 한다. 성공에 있어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론들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 성공이란 것이 정의가 모호하기도하고 저 마다의 비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편의상 돈 많이 버는게 성공의 예시라고 하자) 결국 성공하고 싶고 자기 계발하고 싶어 독서모임을 가보면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잘해왔고 배우는 것 자체에. 중독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생각보다 성공을 너무 어렵게 본다. 높은 나무를 올려다보기만 한다. 한 발이라도 딛어봐야 성공에 더 가까이 가는 것인데 움직이라고 얘기해도 큰 나무를 계속해서 ..
강은호를 보면서 드는 생각 https://youtu.be/trDNcak3gBs 95년생 강은호 현재 금융 방송을 위주로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 이 사람을 보다보면 뭔가 신기한 감정이 든다. 오늘 본 영상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은 돈주고도 못산다' 얘기하는 걸 들으니 참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 이야기 재밌게해주는 나이많은 어른같다. 나보다 어리지만 나보다 한참 어른같다. 강은호는 말에 확신이 있다. '뭐뭐 한다고 생각해' 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틀리더라도 그냥 미안하다 내가 잘못생각했다고 하고 시원하게 넘어간다. 이런 모습을 보고 싸가지없어보인다고 하겠지만 세상을 잘 살아가기 위해 없어선 안될 필요한 자세다. 해를 끼칠 수 없는 사람은 그냥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냥 약한 사람이다. 해를 끼칠 수 있지만 끼치지 않는 사람이 착한..
매일 글쓰기 한지 1주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매일 글쓰기를 한지 1주일 정도 됐다. 가끔 글감이 생각나 쓸땐 재밌게 쓴다. 하지만 시간에 쫓겨 쓸 땐 재미보단 압박감이 크다. 짧은 글이라도 내 생각을 풀어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글을 짜내는 느낌이다. 그래도 2주 전에 쓴 글을 보고 고치고 싶은 부분들이 보인다. 아주 조금이지만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다. 1일 1포스팅 챌린지가 끝나면 1일 2포스팅 챌린지를 할거다. 하나는 내 생각을 풀어내는 콘텐츠 다른 하나는 남들이 좋아할만한 콘텐츠를 제작할 생각이다. 글은 자신과 이야기하는 수단도 되지만 남들에게 읽힐 때 가치가 더 크다. 남들에게 가치를 줄 수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설명할 수 없다면 모르는 것이다. '설명할 수 없다면 모르는 것이다.' 글쓰기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말로 설명 못한다면 결국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하브루타'라는 학습법을 통해 책을 읽고 서로 설명하고 토론한다. 토론에서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상대를 설득할 수 없다. 이 과정에서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게된다. 흔히 우리가 치는 시험을 토론 할 때마다 하게되는 것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 결과 전세계 인구의 0.2%인 유대인이 전체 노벨상의 25%를 받는다. 오늘 무엇이라도 배운 것이 있다면 책을 덮고 자기 자신에게 설명해봐라 시작부터 버벅이는 자신을 볼 것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설명하려고 노력하면 무의식이 학습할 때마다 정보들을 설명할 수 있도록 가공할 것이다.
습관만들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 하룹 CEO 앤드류님이 유튜브 라이브를 할때마다 하는 말이 있다. '깊게 생각하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생각만 하고 실천이 안따른다고 반문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생각은 얕고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다. 조금 더 생각하여 깊고 확실한 생각을 만들면 된다. 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생각도 습관을 들여야 할수있다. 습관을 가장 쉽고 확실하게 만드는 방법은 해야만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시스템을 만들때는 측정 가능한 인풋과 아웃풋이 있어야한다. 생각은 머릿속에만 있어 아웃풋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글쓰기를 아웃풋으로 정했다. 그리고 인풋은 내가 잃기 싫어하는 내 돈이다. 최근 챌린저스에 상금을 걸어놓고 매일 반 강제적으로 포스팅을 하고있다. 상금을 뺏기지 않기위한 마음이 인풋이고 포스팅은 내 생각..
비올때 우산을 쓰지 않는 이유 비가 엄청 오는게 아니라면 우산을 안들고 나간다. 들고나가봤자 대부분 금방 그치고 버리지도 못할 짐이 된다. 비가 엄청 오거나 계속 걸어갈 상황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비맞는 상황이 잘 없다. 보통 편의점 우산이 8,000원 정도한다. 그 이하로 택시타고 갈 수 있는 거리라면 그냥 택시를 탄다. 그렇게 볼일보고 나오면 비가 그친 경우도 많아 8천원 이하로 짐 없이 다녀올 수 있다. 갈때도 너무 온다면 또 탄다. 이 경우도 택시로 편하게 이동했으니 그 정도 가치는 했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우산을 안사려고 노력했지만 우리집엔 우산이 이렇게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