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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이론이 필요할까?

어떤 것이든 이론이 바탕에 있는 것은 맞다.
다만 이론들은 실제의 현상 아래 나중에 쓰여진 것에 불과하다.

분명히 현상이 생기고 난 후 그에 대한 해석으로 이론이 생긴 것인데

이상하게도 이론부터 차근차근 밟고 올라가라고 한다.


성공에 있어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론들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
성공이란 것이 정의가 모호하기도하고
저 마다의 비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편의상 돈 많이 버는게 성공의 예시라고 하자)

결국 성공하고 싶고 자기 계발하고 싶어 독서모임을 가보면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잘해왔고 배우는 것 자체에. 중독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생각보다 성공을 너무 어렵게 본다. 높은 나무를 올려다보기만 한다.

한 발이라도 딛어봐야 성공에 더 가까이 가는 것인데 움직이라고 얘기해도 큰 나무를 계속해서 쳐다보기만 한다.

그러니 막상 독서모임에 가보면 성공한 사람은 100명 중에 한 두 세 명밖에 없다.

그마저도 그 사람들은 원래 성공한 사람들이고 그저 지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온 것이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모임이라 온 경우가 많다. 정말 성공한 사람들은 이미 성공에 중독되어 계속해서 그 일을 하고있다.

실제 대학 실험에서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만들기 과제를 주며 풀어보라고 했을때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빨리 성공한다.

아이들은 우선 해보고 토의하지만 어른들은 계속해서 토의만하다 뒤늦게 실행하고 그만큼 다시 시행착오를 겪는다.

자전거 타기와 이론은 다르다.
이론은 배워봐야 이론이다.

자전거가 왼쪽으로 넘어간다 어느 쪽으로 핸들을 돌려야할까? 이론에서 배운대로 왼쪽으로 돌려야지 하면서 돌리는게 아니다.
몇번씩 넘어지며 본능적으로 알게된다.

자전거타기와 성공하기위한 행동은 비슷하다. 계속해서 시도하고 부딪히면서 배우는거다.
-하는 법을 배우지 말자는게 아니다.
그 시간에 차라리 넘어져도 너무 아프지 않는 선에서 계속 도전해보는게 훨씬 빠른 방법이라는 거다.

어떤 일이든 잘하는 법은 하나다.
계속해서 그 일을 하는 것이다.
성공도 똑같다.
계속해서 도전해보는 것이다.

누군가 말했듯
성공은 횟수제한 없는 주사위 던지기
다트 던지기에 가깝다고.

많이 던져보는 놈이 이기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