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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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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얽메이지 않는 훈련법 과거는 바꾸지 못한다. 과거의 일로 자신을 괴롭히는 것 만큼 힘든 일도 없다. 머리론 알지만 이런 생각들은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전 감정적인 부분으로 몰래 다가와 자신을 괴롭힌다. 회복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금방 털어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지만 몇몇은 자책의 늪에 빠져 산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보거나 여러 효과적인 도구들이 있지만 실생활에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익히지 못해서다. 수학 공식을 직접 사용하여 풀어보지 않으면 공식이 있어도 풀지 못하는 것처럼 평소 연습을 하지 않으면 제때 사용할 수 없는것이다. 그럼 어떻게 연습할 수 있을까? 바로 명상이다. 평소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있는지 천천히 들여다보는 훈련을 해야 그 상황을 볼 수 있는것이다. 상황은 ..
근자감을 가져라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다. -조지 버나드쇼 남의 눈치 보면 평생 자신과는 동떨어진 삶을 살게된다. 항상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열심히 정진해라. 인생에서 남의 눈치 때문에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 위험한 일은 없다. 항상 당차고 자신있어야한다. 흔히 근자감이라는 표현이 있다. "왜 저렇게 설치냐" "대체 어디서 나온 자신감이냐"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할때가 있다. 여기서 자신감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감이란 자신을 믿는 마음이다. 자신을 믿는데 근거와 출처가 왜 중요한가. 이성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이유를 찾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 자신을 믿고 사랑해야한다. 자신감은 말 그대로 자신감이다.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감은 그와 별개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
유대인 학습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 유대인 학습법 일명 하브루타 학습법이다. 하브루타는 친구, 동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브루타 학습은 엄청 어릴 때부터 시작된다.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 전 아버지가 탈무드를 읽어주는 것을 시작하여 학교에서도 탈무드의 일화를 읽고 난 후 파트너와 함께 느낀 점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을 통해 탈무드에서 배운 내용과 지식을 언제든 얘기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정리한다. 이런 학습 자세를 통해 어떤 것을 학습하더라도 잘 익힐 수 있는 것이다. 하브루타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관점 하브루타 라는 것이 있다. 자신의 관점에서의 의견은 물론이고 각 등장인물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기도한다. 이 과정을 통해 유대인들은 어린 시절부터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자연스레 익힌다. 어릴 때부터 이런..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알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나에게는 흔해빠진 아이디어가 남들에겐 엄청난 아이디어일 수 있다. 대 유튜브 시대에 들어선 이후로 우린 각자의 세계에 휩싸여 살고 있다. 과장같이 들릴 수 있지만 사실이다. 보고 듣는 것이 곧 당신의 세계관이다. 최근 이런 경험을 했다.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쯤 되는 유튜버라 당연히 알겠거니 싶어서 "야 얘 알지?" 이렇게 물어보면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그 사람은 나와 취향이 비슷하다 생각했던 사람인데도 말이다. 이처럼 우린 나 자신보다 더 취향을 잘아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서두에 말했듯 아이디어도 그런 경우가 많다. 다만 아이디어는 생각일 뿐이다. 힘은 항상 행동에서 나온다. 실행하고 반응을 지켜봐야지 아무리 생각해봐야 의미없다.
스케이트 보더처럼 살자 보더들은 넘어지는게 일상이다.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고 넘어지면 계속해서 일어나서 도전한다. 반면 우리는 인생에서 그런 도전들을 넘어지기 두렵다는 핑계로 하지 않는다. 그들과 우리의 차이는 대체 뭘까? 나는 환경적 차이라고 본다. 보드 문화 자체가 당연히 넘어지면서 기술을 익히는 것이라 그렇다.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발전하다보면 언젠간 성공하는 것이다. 사업하는 사람들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그런 사람들 주위에서 살아온 사람이 많다. 그들에게도 몇번의 실패는 아무것도 아닌것이다. 물론 그런환경에서 자라지 않았음에도 사업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어릴 적부터 그런 기회들을 조금씩 경험해온 경우다. 실패에 머무는 사람이 아닌 실패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자. 늘 얘기하지만 그런..
부자 될 수 있는 생각법 남들 다 하는 지엽적인 사고가 아니라 전반적인 구조를 보고 사고할 수 있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최근 스타트업에서 핫한 주제가 바로 커뮤니티다. 최근 이용자 1000만을 넘긴 당근마켓도 동네라는 접근성 높고 작은 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 성공한 플랫폼이다. 이전에도 중고나라, 번개장터, 지역 카페의 중고장터 등이 있었지만 당근마켓은 동네라는 구조를 관찰하고 묶어 사용자들이 거래하기 수월하게 만들었다. 당근마켓이 확실히 편한 것은 맞지만 아이디어 자체가 엄청나게 뛰어난 것은 아니다. 구조를 잘 관찰했고 그 구조를 조금 비틀었다. 1000만 이용자를 가진 플랫폼 기업의 성공도 이런 작은 구조적 변경을 통한 아이디어에서 온다. "성과를 내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성공은 무한하다" 라는 책에 성공의 제 2..
본능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법을 익혀야 성공한다. 본능적 반응은 동물들도 할 수있다. 아무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 행동이다. 잘 살고싶다면 이런 동물적인 본능을 잘 이겨내야 한다. 별일 아닌 것으로 화가 난다고 화를 낼게 아니라 이성적으로 한번 생각하여 환기 시킨 후 개선할 수 있는 점을 고치는게 낫다. 물론 이런 점을 알지만 대부분 고치지 못한다. 그렇다면 테니스를 하고있다고 해보자. 우리가 쳐야할 유일한 공은 상대가 나에게 날리는 공이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가 치는 공 뿐만 아니라 본능적으로 반응하여 넘어오는 공을 족족 쳐낸다. 다른 코트에서 넘어온 공, 온갖 공에 힘을 다 빼고 막상 상대가 치는 중요한 공은 맥없이 치거나 포기한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것은 바로 이 공이 어디서 날아온 건지 구분하는 능력이다. 이 공의 시작은 어디며 내가 이..
자신만의 정의를 가져야하는 이유 https://youtu.be/8HHhCsoHFY0 10:00 고수들의 한가지 공통적 특징을 얘기해달라고하자 "정확한 철학의 뿌리가 있는 사람들" 이라고 얘기한다. 고수들은 깊은 생각을 통해 그 끝에 닿게된다. 그 끝에 자신의 뿌리를 내리고 행동하고 생활하는 것이다. 그 뿌리를 기반으로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다. 이것들을 정의, 철학이라고도 한다. 고수는 일반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일반인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다. 늘상 자신은 뛰어나지 않다 얘기하지만 뭐가 뛰어나도 항상 뛰어난 점들이 있다.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겸손 조차 성공에 있어 장점으로 발휘된다.) 사실 일반인의 입장에서 깊은 생각을 통해 철학적 뿌리를 내리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내가 썼던 방법은 첫째, 글로 써본다.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