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8HHhCsoHFY0
10:00
고수들의 한가지 공통적 특징을 얘기해달라고하자
"정확한 철학의 뿌리가 있는 사람들" 이라고 얘기한다.
고수들은 깊은 생각을 통해 그 끝에 닿게된다.
그 끝에 자신의 뿌리를 내리고
행동하고 생활하는 것이다.
그 뿌리를 기반으로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나아갈 수 있다.
이것들을 정의, 철학이라고도 한다.
고수는 일반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일반인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다.
늘상 자신은 뛰어나지 않다 얘기하지만
뭐가 뛰어나도 항상 뛰어난 점들이 있다.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겸손 조차
성공에 있어 장점으로 발휘된다.)
사실 일반인의 입장에서 깊은 생각을 통해
철학적 뿌리를 내리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내가 썼던 방법은
첫째,
글로 써본다.
둘째,
마인드 맵을 그려본다.
그리고 적용.
아무리 철학적 고찰을 했다한들
적용하지 못하고 관철시키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 없다.
하루에 몇번씩 자신만의 정의를 되뇌인다.
계속해서 반복해야 일상도 그 뿌리에서
주는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대부분의 힘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에서 나온다.
이런 내적인 사고와 행동이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굴러가고
성과를 만든다.
반대로 생각이 그리 깊진 않지만
유달리 행동력이 강한 사람도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공한 사람들은
오히려 이쪽에 가깝다.
이러나 저러나 어떻게든 굴러는 간다.
둘 다 강하고 운도 좋은 사람이라면
엄청난 대성을 할 것이다.
부자들을 많이 만나보진 못했지만
반절 정도는 일반인 같아보이고
또 반절 정도는 단순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인다.
(반절은 깜냥이 모자라 못본것 일수도,
그들이 굳이 드러내지 않았을 수도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서도 그런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옷을 몇가지만 딱 정해놓고
입는다든지 뭐 그런것들 말이다.
사업에 있어 철학적 뿌리라는 것이
꼭 이타적이고 멋있는 슬로건 같은 것이 아니다.
그런데 그 끝을 따라가다보면 결국 같은 종착지다.
남들에게 많은 가치를 줘야
나도 많은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이타적인 사람이 되어야
이기적으로 원하는 물질들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사업을 하는데있어 항상 이타적일 순 없다.
라이벌도 있고 그들을 이기기위해
갖은 수단을 써야하는 것도 맞지만
결국 고객에게 더 크고 좋은 가치를 주는 기업이 이기게 된다.)
단순한 문장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수많은 경험과 철학이 담겨 있다.
나만의 정의를 통해 세상을 조금 더 멀리 넓게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p.s
그래서 나의 정의는 뭔가 생각해봤다.
"날 위해 하는거다"
추후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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