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학습법 일명 하브루타 학습법이다.
하브루타는 친구, 동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브루타 학습은 엄청 어릴 때부터 시작된다.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 전 아버지가 탈무드를 읽어주는 것을
시작하여 학교에서도 탈무드의 일화를 읽고 난 후
파트너와 함께 느낀 점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을 통해 탈무드에서 배운 내용과 지식을
언제든 얘기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정리한다.
이런 학습 자세를 통해 어떤 것을 학습하더라도
잘 익힐 수 있는 것이다.
하브루타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관점 하브루타 라는 것이 있다.
자신의 관점에서의 의견은 물론이고
각 등장인물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기도한다.
이 과정을 통해 유대인들은
어린 시절부터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자연스레 익힌다.
어릴 때부터 이런 관점을 가지고 학습하니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상대가 원하는 것을 귀신같이 파악하여 제공해준다.
그 결과 미국 전체 인구의 1.5%밖에 안되는 유대인이
전체 GDP의 20%를 차지하는 민족이 된 것이다.
흔히 많은 구루들이 사업하는 사람에게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일상생활을 하며
스치듯 생각할 뿐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토론할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자신과의 토론을 통해
상대가, 고객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깊은 생각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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