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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농부, 톰슨가젤을 보고 느낀점

https://www.youtube.com/watch?v=7Y098nJWQaU

이커머스라는 큰 맥락안에서 각자의 주 업종을 골라
따로 한가지씩 한다고한다.
구매대행, 역직구, 사입판매
이걸 보자마자 든 생각은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1년 반을 했는데도 함께하고있는 것을 보니
계속해서 단단하게 나아갈 것같다.
셋 중 누군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같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거나 도와줄 수 있다.
차후 이들이 컨설팅을 하게된다해도
어떤 고객이 와도 다 맞춰서 조언해줄 수 있다.

무엇보다 사업은 항상 외롭다.
혼자 뭔가를 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있지만
혼자 잘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빨리 가고싶다면 혼자가고, 멀리가고 싶다면 함께가라"는 말처럼
멀리가려면 함께 가야한다.

최선의 노력을 했다는 가정아래에
사업은 운적인 요소가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
오래하다보면 잘 안될 때도 있다.
개인의 경우 잘 안되는 상황이 되면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들처럼 함께간다면 여러 시도를 하게된다.
그에 따라 성공할 가능성도 올라간다.

외로울 때 옆에서

바로 도와줄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이다.
이런 마음 가져봐야 아무쓸모 없다는 걸
잘 알지만 참 부럽긴하다.

나중에 내가 잘된다면 아이들에게
이런 팀을 꾸려주고 싶다.
여러 장점들이 있는만큼 단점도 있겠지만
이들의 시너지는 정말 엄청나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