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모르는 헬창템 리스트
1. 초경량 원판
진짜 중요함. 한동안 증량 못해서 낑낑대다
이거 쓴 이후로 증량 쭉쭉함
A
초보를 벗어났다면 증량이 잘 안되는 겅험 많이 해봤을거임. 대부분 헬스장에 진짜 작아봐야 1kg, 2.5kg 원판이 전부인데 양쪽에 끼우면 2kg, 5kg 이렇게 급격한 증량은 웬만해서 성공하기 힘듬 오히려 성장을 방해함.
B
헬스 운동엔 정답이 없다곤 하지만
딱 한가지 모두가 인정하는 이론이 있다.
바로 점진적 과부하
초보자...중략
수많은 헬창들이 이거 무시하고 남자는
10kg씩 꼽아야지 ㅇㅈㄹ하면서 냅다 꼽음
그나마 양반이 2.5원판 꼽아버림
양쪽 2.5면 5kg인데
벤치 100기준 5%증량임.
대부분 실패하거나 최악은 부상까지 당함
증량을 해야하는건 맞는데
이런식이면 더 늦어질 수 밖에 없음
반면
0.25kg ,0.5kg , 0.75kg
이런 초경량 원판으로 점진적 과부하 계속하면서 늘리는게 느려보이지만 사실상 더 빠르고 안전한 길임.
2. 손바닥 굳은살 관리
이건 뭐 필수템까진 아닌데 ㅎㅎ
쓰다보면 체감은 큼
여친이 손 거친거 싫어하면 사라.
바벨 덤벨 머신이 여친인 애들은 안사도됨.
3. 액체탄마(헬스장에 허락맡고 사용)
꽉 잡아줘서 당기는 운동은 말할 것도 없고
미는 운동에도 체감될 정도의 안정감을 줌
보통 크로스핏에선 많이쓰지만
일반 헬스장에선 잘 안씀 의외의 꿀템
4. 모스트그립(끈 스트랩)
스트랩은 친구꺼 빌려써본게 아니라면 본인이 쓰는게 최고인 경우가 많음ㅋㅋ
모스트그립은 그 예외임.
써보는 사람 웬만하면 좋다고 함.
똑같은 스트랩에 질렸다면 괜찮은 아이템.
5. 패드형 스트랩
베르X 제품이 유명한데
가격도 비싸기로 유명함 ㅋㅋ
요즘은 비슷한 패드형 스트랩 많아졌음
발레*, 하빈*, 제로투히어로 등 2-3만원대에도
여러가지 선택지가 생김.
6. 카페인 알약
부스터의 효과 대부분이 카페인 빨임
물론 따끔거리는게 없어서 먹은 느낌이 없긴한데 그걸 원한다면 베타알라닌도 먹어주면 됨.
체감 안된다는 애들 있는데 베타알라닌 안먹어서 괜히 따끔거리는 자극이 없어서 그런거지
먹고 안먹고 진짜 기록해보면 확실히 다름.
카운트 해보면 확실히 좀 더 여유롭고
한 두개씩은 더함
흔히들 많이먹는 노익*가
1회에 600원 꼴 하는데
카페인은 100-200원 정도
베타알라닌 추가해도 300원
200원 300원 차이 별거 아니라는 애들 있는데
이게 몇달이면 회원권이나 벨트, 스트랩 하나삼
모아서 리프팅 벨트계의 에르메스인 SB*사자
7. 크레아틴.
소고기에 많이 함유된 성분으로 유명함
탈모 및 기타 부작용 있다는데 곱게간 크레아틴(마이크로나이즈드)먹는거 추천
탈모는 올사람은 어차피 옴 프로페시* 나 카피약 처방받아 먹어라 그것말곤 답이없으니까.
증량 하거나 안정감 엄청 생김.
먹으면 확실히 크레아틴이 수분을 잡아서
얼굴이 통통해짐